명동 신세계백화점 맛집 - 샤브퀴진 신세계백화점본점 샤브샤브 솔직후기

최근 신세계백화점 본관 지하 1층 식당가를 기웃거리다 발견한 이후, 자주 가게 되는 샤브퀴진.

오늘은  신세계백화점본점에서 즐긴 따뜻한 샤브샤브 후기입니다.  혼자 자주 밥을 먹는 저한테 딱 맞는 곳이라 자주 오게 되는 느낌! 오늘은 여기서 먹어본 후기를 자세히 풀어볼게요.

식당 정보와 위치

- 주소: 서울 중구 소공로 63, 신세계백화점 본관 지하 1층 식당가

- 지하철 4호선 회현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라 접근성도 좋아요. 백화점 내에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쇼핑 후 들리기 좋습니다.

- 영업시간은 신세계백화점과 연계돼서 보통 10:30~ 20:00까지예요

- 혼밥족이 많아서인지 분위기가 편안하고, 자리가 1인용으로 모두 갖춰져 있어서 부담 없이 앉을 수 있더라고요.

가끔은 혼자 가면 더 빨리 자리를 잡을 수 있어요.

- 점심 때는 평일에도 주변 직장인들로 인해 웨이팅이 기니 참고해 주세요.

메뉴 구경

메뉴가 다양해서 눈길을 끌었어요.

- 기본 메뉴는 소고기 야채 샤브샤브(16,000원)로 여기에 변형 메뉴가 존재!

- 매운 소고기 야채 샤브샤브(17,000원): 매콤한 맛을  좋아하면 이 메뉴 추천

- 소고기 야채 카레 샤브샤브(17,000원): 카레 소스가 나오는 샤브샤브

- 소고기 야채 쌈밥 샤브샤브(18,000원): 샤브샤브에 쌈밥 6알이 포함되어서 나오는 메뉴

- 추가 메뉴도 풍부해요.
소고기(7,000원), 모둠 야채(7,000원), 쌈밥(4,000원), 면(2,000원), 만두(1,000원/4개), 치즈떡(1,000원/4개), 공기밥(1,000원)

저는 한 번은 소고기 야채 샤브샤브(기본), 한 번은 소고기 야채 쌈밥 샤브샤브를 주문했는데, 차이점은 기본은 칼국수 면이 나오고, 쌈밥 버전은 칼국수 대신 쌈 6알과 밥이 나와서 선택의 재미가 있었어요.

음식 맛과 후기

우선 소고기 야채 샤브샤브에서 중요한 소고기가 신선하고 부드러워서 맛이 끝내줬어요. 야채도 다양하게 나와서 국물 맛과 잘 어울리더라고요.

사진으로 보이는 느낌이 딱 신선해 보이죠?

인덕션 불 조절 직접 하면서 야채랑 고기를 먹으면 되고 앞에 육수통이 놓여 있어서 필요할 때 바로바로 추가할 수 있어요.

마지막에 같이 나오는 칼국수 면을 추가해서 먹으니 포만감도 만점!

소고기 야채 쌈밥 샤브샤브는 쌈에 고기랑 야채 싸 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. 쌈밥 6알을 샤브샤브 고기, 야채랑 함께 먹으니 든든함이 더 강했는데, 칼국수 면 대신 쌈으로 제공해 주는 거랑 면과 밥 중 선택하는 개념이에요.

소스는 총 3가지 종류가 있어서 소스에 찍어 먹는 재미도 쏠쏠! 종류는 칠리소스, 땅콩소스, 간장인데 앞에 두 소스는 살짝 매콤함이 가미되어 있어요.

혼자 오나 둘이서 오나 모두 1인용 개별로 나와서 좋아요. 양도 작지 않아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.

분위기와 꿀팁

여긴 혼밥 하기 진짜 좋아요. 1인용 테이블이 많아서 혼자 와도 어색하지 않고, 백화점 식당가라 위생 상태도 깔끔해요. 주말에도 사람이 꽤 붐빌 수 있는데 사실 근처 직장이 많아서 평일에도 점심시간은 웨이팅이 있어요.  추가로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 식당가는 다양한 푸드코트 옵션이 많아서 다른 메뉴도 같이 즐기기 좋아요. 예약은 따로 안 되니까 시간 맞춰서 가는 게 좋을 듯!

결론: 서울 혼밥 맛집 추천!

샤브퀴진 신세계백화점본점은 혼자 먹기 편하고, 맛도 훌륭해서 명동에서 샤브샤브 찾을 때 강력 추천이에요. 특히 쌈밥 버전은 색다른 경험이니 한 번 도전해 보세요.

다음엔 매운 버전도 먹어볼까 고민 중! 명동에서  샤브샤브 먹으려고 맛집 찾으시는 분들, 여기 꼭 들러보세요!